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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티st 입니다.

 

이제 저에겐 추억이 되어버린 녀석~

 

늙은이 골프 GTD의 재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한때 한창유행했던 육각샤프트.

 

77mm 육각샤프트가 적용된 차량에서 다량의 문제가 발생하여

 

100mm 로 개선품이 적용되어 졌죠.

 

 

 

 

성식이형이 근무하는 공업사로 입고를 하여 육각샤프트를 교환해주었었습니다.

 

이때 영호형은 바쁜관계로 ㅋ

 

이날 뒤늦게 찾아온 저땜시 형은 야근을 ㅎㅎ

 

 

 

 

100mm 육각샤프트와 겉벨트.

 

늙은이 GTD의 원동기 형식은 CFGB로 100mm 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교체할 필요가 없는차량이라는 소리를 듣지요.

 

하지만 부품도면상. 그거슨 개소리...라 생각하여 교체작업을 했습니다.

 

 

육각샤프트 품번 : CARRIER    03G 115 281E (센터가격 : \ 7,100)

스냅링 품번 :      RING           N 012 2942 (센터가격 : \ 800) 

 

 

 

 

언더커버를 떼어내고 엔진오일은 먼저 빼어냅니다.

 

오일이 거의 다 빠지면 코크를 다시 체결하고

 

오일팬 탈거.

 

 

 

 

 

오일팬을 고정시키는 볼트제거.

 

 

 

오일팬을 내리면 오일펌프가 보입니다.

 

빨간색으로 체크한 부분의 스냅링을 제거하고 육각샤프트를 교체하면 되지요.

 

육각샤프트가 마모되어 오일펌프를 구동시키지 못하면...

 

아시죠 ?

 

 

 

 

탈거된 오일팬.

 

기존의 오일이 떡져있습니다.

 

잔유제거를 아무리 잘해줘도 남을 수 밖에 없죠.

 

 

 

 

 

신품과 구품의 비교...

 

대략 11만 키로를 주행한 샤프트이긴하지만 마모가 살짝있네요.

 

예방차원에서 10~12만정도에 해주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가 제결론...

 

 

 

 

 

77mm나 개선된 100mm 나 마모가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

 

일단 마모가 진행되면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유격으로 암, 수가 같이 마모되어 일명 야마가 나면 골치아파지죠.

 

 

 

 

 

 

 

오일팬 재장착을 위해 깨끗이 청소를 합니다.

 

오일팬 테두리와 엔진블럭에 붙은 실리콘 제거.

 

 

 

 

 

 

 

오일팬도 깨끗이 세척을

 

 

 

 

 

 

세척을 깨끗이 해준뒤 장착 마감을 하기위해 실리콘본드를 발라주고 장착하면 끝...

 

물론 엔진오일도 넣어줘야죠~!

 

10~12만 사이에 엔진오일 교환시기가 되면 예방차원에서 육각샤프트교환도 병행하는것이 앞으로 나갈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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