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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티st입니다.

 

이번 포스팅도 오래전에 올렸던 재포스팅입니다. ^__^

 

 

 

 

한동안 제가 타고다녔던 BMW E60 535D...

 

초레어차량이었죠.

 

큰집에 사촌형님이 인수하여 잘 타고다니던 중 한통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미립자필터 경고등이 떠서 센터에 방문했더니 교체판정이 내려졌다더군요.

 

 

 

헌데 증상을 들어보니 DPF 크리닝 후 센서류 아답테이션을 해주면 해결될 증상이었습니다.

 

DPF 교체로 350만원을 쓸순없잖아요.

 

 

 

 

일전에 옥천 영호형가게에 뷔르트 DPF 크리너를 몇개 받아놨던게 있어서 옥천으로 향했습니다.

 

 

 

 

주행중 어김없이 뜨는 경고등 ㅋ

 

출력제어 없는 경고등따위는... 저는 무시합니다.

 

림프모드까지 들어가지 않는 이상 운행에 큰 지장은 없거든요.

 

 

 

 

 

옥천에 도착.

 

태영이형님의 Q5가 리프트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인사를 드리고 뷔르트 DPF 크리너를 찾았습니다.

 

 

 

 

 

여지껏 사용해본것중 가장 효과가 좋았던 크리너~

 

탈거없이 막힌거 뚫는데는 직빵입니다.

 

일전에 늙은이 골프 GTD 에도 사용했었죠 ㅎ

 

 

 

 

 

차압센서쪽 호스로 주입을 할거라 센서위치 파악.

 

E60 535d 정비성이 그닥 좋지않습니다.

 

공간이 지랄이예요...

 

현재 제가타는 F10 550D는 뭐...

 

거의 사형선고 수준... 문제생기면 엔진미션 내려서 작업하고 다시 올려야하는 ㅋㅋ

 

 

 

 

 

차압센서호스를 센서에서 빼내고

 

 

 

 

 

요렇게 뷔르트DPF크리너를 호스와 연결해서 약품을 주입합니다.

 

약품 주입 후 재조립은 필수.

 

 

 

 

시동을 걸고 2,000 rpm에 고정을 시키니 슬슬 흰매연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냄새가 참 매캐하지요.. 이렇게 한동안 놔두면...

 

 

 

 

 

 

스물스물 희매연의량이 줄어들고 30분정도 지나면 나오지 않습니다.

 

 

 

 

크리닝을 간단하게 끝낸뒤 테스트주행.

 

경고등 안뜹니다 ㅋ

 

 

 

 

대전으로 복귀 후 옥윤이형의 가게로 가서 진단기를 빌렸습니다.

 

기존 fault 코드삭제를 하기 위해서죠.

 

머 겸사겸사 다른 코드가 뜬것도 있나 확인을.

 

 

 

 

 

차종 연식을 선택하고 스캐닝 시작.

 

 

 

 

총 5개의 오류코드가 퍼티에 저장되어 있었고.

 

그중에 2개가 DPF관련.

 

 

 

 

 

코드 삭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DPF 리셋 및 강제재생모드도 실행해주기로 했습니다.

 

 

 

 

 

설명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ㅋ

 

 

 

 

아주 쉽게 DPF 리셋, 아답테이션 및 강제리제네레이션을 실행시켰습니다.

 

 

 

 

 

차량 전체 다른 센서류들도 이상이 없고 모니터링 값도 정상치.

 

센터에서 DPF 교환 판정을 받았던 E60 535D

 

저렴하게 DPF 크리닝으로 살아났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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