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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티st입니다.

 

 

 

제가 일전에 신나게 타고 아껴주었던 늙은이 gtd

 

폭스바겐 골프 gtd의 정비 이야기 입니다.

 

 

 

영호형에게 인도를 한지 벌써 2년이 훌쩍지났습니다.

 

 

그사이 5만키로를 더 주행한 늙은이...

 

곧 20만 키로를 향해가는데...

 

 

 

누유하나없이 말짱하던 이놈의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미션쪽 이상인 스패너 경고등...

 

달리다가 일정부하를 받으면 기어가 빠진다며...

 

 

 

 

대전권에서 저렴하면서 정비를 잘하는곳을 찾다가

 

대전 원내동에 위치한 대광카센타를 찾게 되었습니다.

 

위치도 그렇고 외관은 좀 빠졌지만 대전에서 수입차정비를 많이 한다는 숨겨진 곳이라더라고요.

 

 

 

 

 

문제의 경고등....

 

http://wiki.ross-tech.com/wiki/index.php/19143/P2711/010001

 

ross-tech 에 의하면

 

4가지의 원인이 있을수있다는 결론.

 

1. 더블클러치 문제

2. 기어샤프트데미지

3. 아웃풋샤프트 스피드센서문제

4. 메카트로닉유닉문제

 

 

 

사장님의 정비경험에 의해 메카트로닉을 교체하기로 결정.

 

 

 

 

만 7년이 지나고 곧 20만을 바라보는 폭스바겐 골프 gtd의 하체.

 

녹하나없이 깔끔합니다

 

 

 

 

 

미션오일을 빼내기위해 준비중이신 사장님.

 

 

 

 

오일을 교환하고 1만km 주행을 하여서 그런지 깨끗하네요

 

 

 

 

 

순정인터쿨러를 들어내고 사제 전치형 대용량 인터쿨러의 적용으로

 

인터쿨러라인을 빼냈습니다.

 

 

 

 

 

 

커버를 떼어내자 보이는 메카트로닉(밸브바디)

 

이 작은 녀석이 문제인가 봅니다.

 

보통은 큰 두개의 솔레노이드 밸브의 저항값을 측정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대부분 두개만 교환한다고 하더라고요.

 

 

 

 

 

 

 

 

 

 

탈거된 밸브바디.

 

 

 

 

교환될 재생 밸브바디와 같이놓고 한컷 찍었습니다.

 

 

 

 

 

6단 습식 dsg에 맞는 DQ250

 

 

 

 

밸브바디가 있던 자리는 휑하네요...

 

 

 

 

밸브바디 재조립시작 ㅋ

 

 

 

 

재생품을 인스톨하고 조립을 했습니다.

 

 

 

 

 

미션오일을 밀어넣고

 

레벨링해주고...

 

 

 

 

 

 

 

베이직셋팅 실행.

 

 

 

 

 

클러치가 혼자 들어갔다 나왔다 빠르게 학습을 하더라고요.

 

 

 

 

 

일단 밸브바디(메카트로닉) 교체로 문제가 되었던 현상을 발생하지 않네요.

 

한 20만 키로가 되니 문제를 들어내는 요녀석...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하여 만족스럽게 다시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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