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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티st입니다.

 

오늘은 볼링에 관한 포스팅을 ㅎ

 

저품질이 되어버린 저의 N사 블로그에 아직도 유입되는 1순위가 볼링이기에

 

포스팅을 이사 시켜봅니다~!

 

 

 

제가 직접제작하여 사용하는 저의 지공차트 입니다.

 

자신의 볼~ 일명 마이볼 사용시 가장 중요한 것이 지공입니다.

 

피팅을 하여 그립감이 잘 맞아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미묘하지만 볼의 움직임을 결정짓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훅볼은 보통 내부 코어가 대칭이냐 비대칭이냐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핀이 2" 이내에 있는 핀인 볼이냐 핀아웃 볼이냐에 따라서도 움직임이 달라지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핀아웃볼이 지공의 다양성이 좋기때문에 많이 선호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지공하고 사용했던 브런즈윅 C.system 4.5 int

 

훅성이 좋은 볼중에 하나입니다.

 

대칭코이며 핀아웃볼로

 

지공의 성향은 끝부분에서 날까롭게 반응하게 지공을 했습니다.

 

 

 

 

볼링도 시대에 따라서 지공의 성향도 많이 바뀝니다.

 

제가 왼손잡이로 선수를 꿈꿨던 당시에는 스팬을 길게하여 엄지타이밍을 빠르게하였는데

 

현대의 추세는 스팬을 짧게하여 사용합니다.

 

아티st 역시 짧고 편한 스팬이 좋습니다.

 

 

 

 

레인정비 직후 오일량이 다소 많아 치기편한 레인.

 

레인이 드라이해지기 시작하면 내려가서 바깥쪽으로 뽑아 쳐야하기에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같은 라인을 사용하여 회전수를 줄여 1-3 포켓존으로 입사시키는 연습.

 

미세한 회전수의 차이로 1-3 포켓으로 들어가느냐 아니냐가 결정되기에 연습을 할수록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저의 절친 권열군과 2008~2009년 당시 클럽 '프리랜서' 소속으로 챔프전 참가당시

 

3, 4 프레임에 스페어 처리를 실수하여 점수가 개판 -_-...

 

 

 

 

 

절친인 권열군의 볼링자세~!

 

중간에 껑충뛰는 감은 있지만 마지막 착지는 안전되어서 스코어 및 볼의 반응성은 좋습니다.

 

 

 

 

 

이 친구의 취미이자 특기는 바로 양손볼링이었는데요.

 

이당시 PBA에서 제이슨 벨몬트와 오쿠스 팔러마가 투핸드 볼링으로 막 뜨고있었습니다.

 

현재... 제이슨 벨몬트는 ㅎㄷㄷ 하죠!

 

 

 

 

2010년 권열군이 서울로 상경하기전... 마지막 볼링 한판...

 

밥내기였는데 제가 이겼어요 ㅋㅋ

 

미안했다 권열아

 

 

 

일섭군이 볼링을 좀 알려달라길래 방문해서 하우스볼로 놀다가 찍어봤습니다.

 

털어치기로 rpm 을 극대화 시키면 양손볼링에 버금하는 회전수를 만들 수 있어서

 

하우스볼에도 훅이 생깁니다.

 

볼링은 절대~~ 손목을 돌려서 훅을 주는게 아니라는거...

 

 

 

 

손의 위치가 볼의 낮은부분에서부터 긁어 올리는 동작이 회전수를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

 

팽이를 칠때를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털어치기라고하면 손의 위치를 좀더 아래쪽으로 자리잡게 만들어서 회전수를 늘리는 동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명심할것은... 릴리스 순간에 접었던 동작들을 전부 펴서 팡~! 터트린다고 생각하기면 되겠습니다. ^^

 

워스멜론, 션래쉬, 토미존스 그리고 요즘에 뜨는 여자선수~

 

Daria Pajak의 릴리스 영상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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